21대 총선이 불과 열흘도 채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선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다. 예전 같으면 각 후보들의 형형색색 유세차에 각기 다른 로고송으로 한창 흥을 돋울 시기인데, 유세차는 돌아다니지만 로고송은 없고, 후보들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대규모 유세도 찾아보기 힘들다. 중앙당의 거물급 인사가 지원유세를 내려와도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들 그리고 취재진들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 실정이다.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면서 국민들 역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